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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열대야 17일 연속, 서울도 밤에 안 식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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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열대야 17일 연속, 서울도 밤에 안 식어요

요즘 밤에 잠 설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뉴스 보다가 제주는 벌써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 보고 좀 놀랐어요. 서울에도 오늘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마침 오늘이 절기상 '대서'라, 이름값 제대로 하는 날씨네요.

'열대야' 검색 관심도, 오늘 최고치 (자료: 네이버 데이터랩)


1. 제주는 진짜 오래 버티고 있어요

제주, 열대야 17일째 이어지는 중 (자료: 기상청)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안 떨어지는 날을 말하는데요, 제주는 이게 17일째 계속되고 있대요. 거의 보름 넘게 밤에도 더위가 안 풀린 셈이니, 제주 사시는 분들은 진짜 힘드실 것 같아요.

중부지방도 상황이 비슷해요. 장마가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무더위가 더 심해졌고, 서울도 오늘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어요. 오늘 낮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80mm 정도 장맛비도 예보돼 있어서, 비가 와도 습도 때문에 더위가 안 가시는 그런 날씨예요.


2. 오늘이 '대서'라는 절기예요

24절기 중 하나인 '대서'는 이름 그대로 '큰 더위'라는 뜻이에요.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꼽히는 절기라, 오늘 날씨가 딱 절기 이름값 하는 셈이네요. 예로부터 대서 무렵이 삼복더위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옛날부터 이맘때가 제일 힘든 시기로 여겨졌다고 해요.


3. 잠 좀 편하게 자려면

열대야 때문에 잠 설치시는 분들 많을 텐데, 몇 가지 방법 정리해봤어요.

  •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체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잠들기 편해져요. 너무 찬물은 오히려 몸을 긴장시켜서 역효과일 수 있어요.
  • 에어컨을 밤새 세게 트는 것보다, 취침 전 실내를 미리 식혀두고 이후엔 제습 모드나 약한 냉방으로 유지하는 게 몸에 부담이 덜해요.
  • 침구는 통풍 잘 되는 소재로 바꾸시는 것만으로도 체감이 꽤 달라진다고 해요.
  • 자기 전 과식이나 카페인 섭취는 체온을 올려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요.

4. 언제쯤 좀 나아질까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지나가면서 일시적으로는 기온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고 해요. 다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다시 올라가면서 후텁지근함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번 주 안으로 확 시원해지길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정리하면

항목내용
제주 열대야 17일 연속 진행 중
서울 오늘 열대야주의보 발효
오늘 절기 대서(24절기 중 가장 더운 시기)
오늘 날씨 중부지방 중심 최대 80mm 비, 습도 높음
전망 비 그친 뒤 다시 후텁지근해질 가능성

이런 밤이 계속되면 몸도 지치기 쉬우니, 무리하지 마시고 시원하게 주무실 수 있는 환경 만들어두시면 좋겠어요.


본문 내용은 기상청 발표 및 각 언론사 날씨 보도(2026.7.24. 기준)를 근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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