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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열대야 17일 연속, 서울도 밤에 안 식어요 제주 열대야 17일 연속, 서울도 밤에 안 식어요요즘 밤에 잠 설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뉴스 보다가 제주는 벌써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 보고 좀 놀랐어요. 서울에도 오늘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마침 오늘이 절기상 '대서'라, 이름값 제대로 하는 날씨네요.1. 제주는 진짜 오래 버티고 있어요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안 떨어지는 날을 말하는데요, 제주는 이게 17일째 계속되고 있대요. 거의 보름 넘게 밤에도 더위가 안 풀린 셈이니, 제주 사시는 분들은 진짜 힘드실 것 같아요.중부지방도 상황이 비슷해요. 장마가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무더위가 더 심해졌고, 서울도 오늘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어요. 오늘 낮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80mm 정도 장맛비도 예보돼 있어서,..
아르헨티나 2-1 잉글랜드, 메시 2도움으로 결승행 — 대진 확정 아르헨티나 2-1 잉글랜드, 메시 2도움으로 결승행 어제 스페인 결승 진출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오늘 나머지 한 자리도 채워졌습니다. 아르헨티나가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올랐어요. 이걸로 결승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1. 경기, 이렇게 흘러갔어요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은 초반부터 팽팽했어요. 전반 45분 동안 양 팀 합쳐 유효슈팅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중원 싸움이 치열했습니다.균형이 깨진 건 후반 10분이었어요. 모건 로저스의 크로스를 앤서니 고든이 마무리하며 잉글랜드가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이후 아르헨티나가 여러 차례 반격했지만 맥알리스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곤살레스의 헤더는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게 막히는 등 좀처럼 골이 터지..
2027년 최저임금 10,700원 확정 — 표결까지 간 협상 마무리 2027년 최저임금 10,700원 확정 — 표결까지 간 협상 마무리며칠째 지켜봤던 최저임금 협상, 어제(14일) 밤늦게 드디어 끝났어요. 2027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7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격차가 990원까지 좁혀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던 게 얼마 전인데, 결국 30원 차이까지 좁힌 뒤 표결로 마무리됐더라고요. 1. 최종 숫자부터 보면2027년 최저임금은 올해(10,320원)보다 380원, 3.7% 오른 10,700원으로 결정됐어요. 월급으로 환산하면(209시간 기준) 약 223만 6,300원입니다.시행은 2027년 1월 1일부터고,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이 금액을 최종 고시해야 해요.2. 어떻게 30원까지 좁혀졌나14일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13번째 수정안까지 냈어요. 근로..
스페인 2-0 프랑스 완파,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 진출 스페인 2-0 프랑스 완파,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 진출어제 새벽 경기 예고해드렸었는데, 결과 나왔습니다. 스페인이 프랑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올랐어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프랑스가 예상 밖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는 평가가 많더라고요.1. 경기, 이렇게 흘러갔어요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먼저 균형을 깬 건 스페인이었어요. 전반 20분 마르크 쿠쿠레야의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프랑스 수비수 뤼카 디뉴가 쇄도하던 라민 야말과 충돌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스페인이 앞서 나갔어요.프랑스에게는 설상가상으로, 전반 30분에는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등 부상으로 조..
월드컵 4강 프랑스 vs 스페인, 조기 결승전 시청 정보 정리 월드컵 4강 프랑스 vs 스페인, 조기 결승전 시청 정보 정리요즘 월드컵 관련 검색이 계속 늘던데, 저도 대진표가 어떻게 됐나 찾아보다가 재밌는 걸 발견했어요. 이번 4강에 FIFA 랭킹 1위부터 4위까지가 전부 살아남았더라고요. 그래서 벌써 "조기 결승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 4강 대진, 이렇게 짜였어요12일(한국시간) 8강전을 끝으로 4강 대진이 확정됐어요. 프랑스가 모로코를 2대0으로, 스페인이 벨기에를 2대1로 꺾으면서 첫 번째 준결승이 성사됐고요. 다른 한쪽에서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격돌합니다.우승까지 이제 딱 두 경기 남은 셈이에요. 프랑스는 2018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고, 스페인은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2..
초복 이틀 남았는데, 삼계탕 한 그릇에 얼마 드는지 정리해봤어요 초복 이틀 남았는데, 삼계탕 한 그릇에 얼마 드는지 정리해봤어요이번 주 수요일(15일)이 바로 초복이더라고요. 매년 이맘때쯤 되면 "올해는 삼계탕 한번 먹어야 하나" 고민되시죠. 근데 요즘 외식 물가 생각하면 선뜻 지갑 열기가 쉽지 않아서, 실제로 얼마나 드는지 한번 제대로 찾아봤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어디서 어떻게 챙기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커요. 최대 두 배 이상 나거든요.1. 일단 외식 삼계탕, 얼마나 올랐나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8,154원이라고 해요. 작년 같은 달(1만 7,654원)보다 2.8% 올랐고, 5년 전인 2021년(1만 4,077원)이랑 비교하면 29%나 뛴 거예요. 그래프 보시면 2023년에..
최저임금 협상, 결론 없이 끝났어요 — 격차 690원까지 좁혔는데 왜 파행됐나 어제(9일) 글 올리고 나서 상황을 계속 지켜봤는데, 밤사이 꽤 많은 일이 있었더라고요. 격차는 990원에서 690원까지 더 좁혀졌는데, 정작 회의는 도중에 파행되면서 결론 없이 끝났어요. 다음 결정은 14일로 넘어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봤어요.1. 격차, 하루 만에 300원 더 좁혀졌어요9일 오후 3시 열린 13차 전원회의에서 노사가 세 번이나 수정안을 냈습니다. 하루 만에 이렇게 여러 차례 수정안이 나온 건 이례적이라고 해요.차수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격차최초 요구안12,000원10,320원(동결)1,680원6차(7.7)11,450원10,460원990원7차(7.9)11,350원10,490원860원8차(7.9)(비공개)(비공개)730원9차(7.9)11,220원10,530원690원 ..
오늘 전국 호우+폭염 동시특보, 열차 58편 지연 — 지금 확인해야 할 것들 오늘 전국 호우+폭염 동시특보, 열차 58편 지연 — 지금 확인해야 할 것들9일 전국에 비와 무더위가 동시에 덮쳤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수도권 일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경북 중·북부에 호우특보를 발효했고, 같은 시각 낮 최고기온은 26~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그친 직후 습도가 치솟으면서 체감온도는 예보 수치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코레일은 집중호우 여파로 KTX 등 고속열차 26편, 일반열차 32편, 총 58편이 지연 운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1. 어디에 얼마나 왔나 — 숫자로 보는 오늘충남·충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순위 지역 누적 강수량1충남 천안259.6mm2충남 계룡242.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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